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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토종단 도보여행 중에...
작성자 : 여행이야기
13-06-14 18:02 (116.♡.77.242)


풍경.

이 풍경이라는 펜션은 이름도 멋지지만 모습은 더 멋지다.
국토종단 도보여행 중 이렇게 멋진 곳에서 잠든 적은 처음이다.
운이 굉장히 좋았다.
운치있고 풍광이 뛰어난 자연속에서 여행객은 푹 잤다.
그리고 그 아침 펜션을 돌아보았다.
너무도 멋지고 아늑한 곳이다.

뜻하지 않은 인연과 잠자리.
삶이란 짜여져있지 않은 이런 인연과 우연,두가지가 합쳐놓은 예상치 못함에 기쁨을 느낀다.
이것이 여행이고 인생이 아닌가 생각해본다.
아~~ 내가 이런 사치를 누려도 되는 것인가?

한국풍경.
이곳 주인장이 무슨 대학교 교수님이라고 한다.
많은 펜션을 가봤지만 "한국풍경"의 펜션은 다르다.
집을 보면 사람을 알 수 있다고 했는가?
정말 맞는 말이다. 그 집을 보면 주인장의 성품과 무엇을 이야기하는가를 알 수 있다.
들어가는 입구부터가 다르지 않은가?

자~~~ 살며시 문을 열고 들어가보자.
내가 깬 아침은 비가 부슬부슬 멋지게 내리고 있었다.
비와 어울리는 안개까지 자욱하게 낀 풍경은 정말 풍경 그 자체였다.

자세히보면 기와를 얹어 만든 것이다.
정말 자세히 봐라. 하나 하나 쌓은 기와로 만든 담이라...
미술,음악 두 가지 중 한 분야의 교수같은 느낌이...?

소품.
하나 하나가 정성이다.
고급스러우면서도 단아한 느낌의 소품에 눈이 간다.

전체적으로 안채의 입구를 담아보았다.
조경에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알만하다.
나무 하나,풀 한포기, 돌 하나가 다 예술이다.

이 곳에서 관리하시는 아주머니가 사신다.
잔디와 어울어지는 계단과 나무들.
황토로 만든 집.

마음이 편한해지는 느낌을 주는 집 구조다.
나무와 잔디를 걷노라니... 세상 근심이 다 사라지는 듯하다.

아늑한 분위기.
정성과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정원에서 나는 눈을 감았다.
향긋한 봄 내음과 내가 살아있음에, 이런 멋진 곳에 서 있다는 그 자체가 참 좋았다.

얼마만큼의 시간과 정성을 들여야 이렇게 멋진 풍경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말인가?
그 노력과 열정을 본받고 싶다...
한국풍경 13-06-18 15:22
 116.♡.77.242  
좋은 인연을 소중히 여겨주시니, 저 또한 그 인연에 감사드립니다.
다시 뵐 그날은 더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라고, 풍경에서 뵙길 기다리겠습니다. ^^
좋은 글, 너무나 감사합니다.
한지민 19-07-16 23:10
 49.♡.210.243 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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